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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부천역/해물찜]매콤한 맛이 좋은 '털보 김홍재 꽃게아구해물 전문점' 부천역 소신여객 정문 맞은편 오른쪽에 위치한 '털보 김홍재 꽃게아구해물 전문점'이다. 매운것이 땡길때 오돌뼈,낚지볶음,해물찜등 여러가지가 생각이 나는데 살이 오동통한 아구찜을 먹으러 갔다. 아구찜, 꽃게찜, 해물찜, 섞어찜등이 있으며 소, 중, 대로 나뉘며 기본적으로 2인이 먹을 수 있는 '소'는 38,000원 이다. 2명이면 '소', 3명이면 '중', 4명이면 '대'를 시키는것 같았다. 아구찜에는 아구,낚지,콩나물,미나리,미더덕 등이 들어가 있었다. 특유의 볼록한 그릇모양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위해 쓰이는 찜용콩나물인 굵은콩나물을써 양이 많아 보인다. 둘이서 아구찜과 밥한공기를 먹고 볶음밥 하나를 겨우 먹었을 정도로 양은 많은것 같다. 아구의 향이 나면서 매운맛과 희미한 신맛이 어우러진 양념은 아구와 잘.. 더보기
[부천역/초밥부페]여러가지 초밥이 있는 스시앤조이 부천역 MMC건물 근처에 있는 초밥 부페이다. 부천역에 초밥부페는 두개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하나는 스시앤조이 그리고 스시하가인데 스시앤조이가 먼저 생겨서 여길 더 많이 온 것 같다. 초밥, 롤, 샐러드, 면류, 야끼류, 분식류, 디저트가 있으며 초밥 부페인 만큼 메뉴를 잡다하게 늘어 놓기보다 초밥중심으로 구성하여 선택과 집중을 잘한 집인것 같다. 음료수는 무료이다. 가격은 평일런치 \11,900 주말,공휴일 \14,900 이며 시간타임은 1시간 30분이다. 초밥은 밥량이 적게 들어가 있어서 횟감 맛을 느끼기 좋다. 초밥은 진열되 있는 것 만이 다가 아니고 조금만 지나면 다른 초밥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여러번을 가도 다른 초밥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요번에 들른 시간엔 장어가 안나오고 청새치가 .. 더보기
[부천중동/고기집]뜯는 맛이 좋은 미스 등갈비 부천 현대백화점 뒷 골목에 위치한 등갈비집이다. 무게만 나가는 뼈다귀에 고기살은 별로 없지만 맛만 좋으면 그만이다. 맛은 여타 특수 부위 고기에 뒤지지 않으며 뜻는 맛이 일품인 등갈비를 먹으러 갔다. 숯불에 자르지 않은 등갈비를 앞뒤로 초벌구이 한다. 손님이 많이 와서 인지 미리미리 굽고 계신다. 밖에서 시각적인 효과와 냄새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초벌구이한 등갈비를 하나씩 잘라 익지 않은 옆면을 익혀준다. 1~2인분이라는 개념은 통째로 있을때의 양을 말하는 건지 등갈비의 갯수로 하는지는 모르겠다. 초벌구이가 다 된 등갈비 타지 않게 잘 익혀 주셔서 먹을땐 금방 먹을 수 있다. 기본적인 상차림 양배추에 계란 노른자 맛이 나는 새콤한 샐러드와 파절임, 콩나물 무침, 연두부, 양파절임, 동치미등이 .. 더보기
[서울시립미술관]팀버튼전 12시 도착 시청역에서 내려 오향족발을 먹으러 갔지만 주말은 2시부터 연다길래 발걸음을 돌려 버거킹을 갔다. 요새 광고하는 와퍼세트 구매시 와퍼 하나 더!~ 세트 두개를 시키니 햄버거가 4개 됐다. 하나 더 주는 와퍼는 키핑 쿠폰으로 교환 할 수 있었지만 대식가인 나는 두개를 먹었다. 허니는 나를 위해 가방에 햄버거를 키핑 ㅋ 서울시립미술관에 도착하니 유령신부 주인공들이 창가에서 마중을 하고 있었다. 눈은 서로를 처다보지만 말이다. 티켓 박스부터 팀버튼의 기운이 슬슬 느껴진다. 특유의 글씨체와 골뱅이 무늬가 돋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 건물과 팀버튼의 간판이 잘 어울리는 듯 하다. 팀버튼의 작품인줄 알고 찍었던 작품인데 1층에는 NEW&NOW라는 무료 관람 전시전을 열었다. 2시 즈음에 설명회를 하려고 방송.. 더보기
[부천내동/고기집]삽겹살맛이 좋은 정재영 삼겹&쭈꾸미, (구)옹기면가 구 옹기면가 ,정재영 삼겹&쭈꾸미 삼겹살이 먹고싶을땐 가끔 이리로 온다. 반찬이 맛있어서 그런가 삼겹살과 같이 먹으면 맛이 좋다. 서비스도 좋아서 반찬이 없으면 알아서 가져다 주신다. 맛과 서비스가 좋아서 그런지 항상 손님이 많은것 같다. 여느 삼겹살집과 다르게 반찬 가지수가 많다. 집에서 먹는 다는 느낌과 비슷하다랄까 불판이 기울어져있어 타지도 않고 기름기도 쏙쏙 빠져 삼겹살 맛을 좋게 해준다. 원래 떡은 그냥 떡볶이 떡이었지만 언제부턴가 떡안에 치즈가 들어있다. 별미중 하나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입가심. 한공기를 시켜도 많이 가져다 주신다. 집앞에 있다면 단골집 확정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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